[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킹스컵 제패의 기쁨도 잠시.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은 올림픽 메달 획득 의지를 놓지 않았다.
김보경은 21일 올림픽팀이 킹스컵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3-0으로 이기고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소 런던행이 목표다. 최고의 목표는 (올림픽) 메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런던행’이란 런던 올림픽 본선 출전을 의미한다.
2009년 U-20 월드컵부터 홍명보호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김보경은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하는 첫 우승었는데도 웃음을 감췄다. 홍명보 감독이 무표정으로 ‘런던’을 노래하는 것과 닮았다.
김보경은 “오끼나와에서 선수들 몸상태 정상이 아니었다. 킹스컵 대회를 하면서 좋은 경기가 나왔고 이게 우승 원동력이 됐다.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3분 뒤 김현성의 왼발 쐐기골을 도운 김보경은 “경기 전 골 욕심이 많았다. 만족한다”고 활약을 자평했다. 하지만 “경기 운영에서 부족한 면이 드러났던 것은 아쉽다”며 팀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했다.
김보경은 21일 올림픽팀이 킹스컵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3-0으로 이기고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소 런던행이 목표다. 최고의 목표는 (올림픽) 메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런던행’이란 런던 올림픽 본선 출전을 의미한다.
2009년 U-20 월드컵부터 홍명보호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김보경은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하는 첫 우승었는데도 웃음을 감췄다. 홍명보 감독이 무표정으로 ‘런던’을 노래하는 것과 닮았다.
김보경은 “오끼나와에서 선수들 몸상태 정상이 아니었다. 킹스컵 대회를 하면서 좋은 경기가 나왔고 이게 우승 원동력이 됐다.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3분 뒤 김현성의 왼발 쐐기골을 도운 김보경은 “경기 전 골 욕심이 많았다. 만족한다”고 활약을 자평했다. 하지만 “경기 운영에서 부족한 면이 드러났던 것은 아쉽다”며 팀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