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킹스컵에서 우승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43)이 우승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시선을 사우디아라비아전으로 돌렸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영리하게 아주 좋은 축구를 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왔지만, 우승 선물을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 선배님이 만들어 놓은 전통을 이어가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월 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과 킹스컵에 참가한 홍명보 감독은 “전지훈련 목표를 100% 달성했다. 2주 동안 선수들의 노력이 고맙다. 어려운 시기에 본인과 팀을 위해 희생을 하면서 몸 만들기에 열중했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17일간의 장기 일정 소득을 흡족해했다.
태국, 덴마크, 노르웨이 성인 대표팀과 출전한 킹스컵 성과에 대해선 "덴마크, 노르웨이와 같이 강한 유럽팀으로 상대로 경험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또 한 가지는 모든 경기를 지지 않고 이겼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획득한 것도 큰 수확이다"라고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22일 새벽 귀국하는 올림픽팀은 설을 쇠고 2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재소집해 2월 5일 사우디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을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이 어떤 컨디션이 될 지 모른다. 사우디전 대비 제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킹스컵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5명이 탈락하고 20명만이 사우디로 떠난다. 윤일록이 좌골 신경통으로 18일 중도 하차해 사실상 24명 중에서 가려진다. 홍명보 감독은 "이 멤버로 사우디전에 나갈 생각이다"라고 추가 발탁 가능성을 일축하며 "선수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는 적정한 시간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발표 시기는 빠르면 23일, 늦어도 24일이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영리하게 아주 좋은 축구를 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왔지만, 우승 선물을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 선배님이 만들어 놓은 전통을 이어가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월 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과 킹스컵에 참가한 홍명보 감독은 “전지훈련 목표를 100% 달성했다. 2주 동안 선수들의 노력이 고맙다. 어려운 시기에 본인과 팀을 위해 희생을 하면서 몸 만들기에 열중했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17일간의 장기 일정 소득을 흡족해했다.
태국, 덴마크, 노르웨이 성인 대표팀과 출전한 킹스컵 성과에 대해선 "덴마크, 노르웨이와 같이 강한 유럽팀으로 상대로 경험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또 한 가지는 모든 경기를 지지 않고 이겼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획득한 것도 큰 수확이다"라고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22일 새벽 귀국하는 올림픽팀은 설을 쇠고 2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재소집해 2월 5일 사우디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을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이 어떤 컨디션이 될 지 모른다. 사우디전 대비 제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킹스컵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5명이 탈락하고 20명만이 사우디로 떠난다. 윤일록이 좌골 신경통으로 18일 중도 하차해 사실상 24명 중에서 가려진다. 홍명보 감독은 "이 멤버로 사우디전에 나갈 생각이다"라고 추가 발탁 가능성을 일축하며 "선수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는 적정한 시간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발표 시기는 빠르면 23일, 늦어도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