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번 시즌 독일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제2의 산초' 제이미 바이노-기튼스(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2/wd_a29549f.jpg)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출신인 기튼스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튼스는 산초와 공통점이 많아 '제2의 산초'로 불리는 선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8/31/wd_becd4b7.jpg)
기튼스는 산초처럼 잉글랜드 국적에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지만 프로 데뷔는 도르트문트에서 했다. 게다가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도 산초와 같다. 두 선수 모두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
22-23시즌 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기튼스는 이번 시즌 드디어 만개했다. 리그 20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의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쉽게 뚫어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2/wd_a29a4f1.jpg)
커트오프사이드는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기튼스가 이런 활약을 보이자 도르트문트는 그를 팔아서 수익을 남기려고 한다. 구단은 8,000 유로~ 1억 유로(약 1,200억 원~1,500억 원) 사이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첼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이전에 관심을 보였던 아스널과 리버풀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기튼스의 PL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세 구단 모두 측면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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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페드루 네투(25)와 제이든 산초(25)의 부진에 미하일로 무드리크(24)가 금지약물에 적발되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33) 재계약의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1/wd_bc0b938.jpg)
아스널은 공격진에서 부카요 사카(24)에 대한 의존이 심하고 레안드로 트로사르(31)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의 기복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2/wd_a29ec47.jpg)
세 구단 모두 기튼스 영입에 성공한다면 공격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FOOTBALL 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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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출신인 기튼스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튼스는 산초와 공통점이 많아 '제2의 산초'로 불리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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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튼스는 산초처럼 잉글랜드 국적에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지만 프로 데뷔는 도르트문트에서 했다. 게다가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도 산초와 같다. 두 선수 모두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
22-23시즌 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기튼스는 이번 시즌 드디어 만개했다. 리그 20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의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쉽게 뚫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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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오프사이드는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기튼스가 이런 활약을 보이자 도르트문트는 그를 팔아서 수익을 남기려고 한다. 구단은 8,000 유로~ 1억 유로(약 1,200억 원~1,500억 원) 사이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첼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이전에 관심을 보였던 아스널과 리버풀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기튼스의 PL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세 구단 모두 측면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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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페드루 네투(25)와 제이든 산초(25)의 부진에 미하일로 무드리크(24)가 금지약물에 적발되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33) 재계약의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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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공격진에서 부카요 사카(24)에 대한 의존이 심하고 레안드로 트로사르(31)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의 기복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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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구단 모두 기튼스 영입에 성공한다면 공격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FOOTBALL 365,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