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걸그룹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이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민희진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지난 21일 "혹시 '버블 검' 가편은 언제 될까"라고 물었고 감독은 "지금 뽑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고맙다.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같이 있냐 너네 둘이. 스튜디오 어디냐"라고 물어봤고 감독은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민희진 대표는 또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며 격려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대화가 이뤄진 다음 날인 22일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를 착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 자신의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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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뉴진스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 |
걸그룹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이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민희진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지난 21일 "혹시 '버블 검' 가편은 언제 될까"라고 물었고 감독은 "지금 뽑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고맙다.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같이 있냐 너네 둘이. 스튜디오 어디냐"라고 물어봤고 감독은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민희진 대표는 또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며 격려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대화가 이뤄진 다음 날인 22일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를 착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 자신의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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