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루시(LUCY)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LP를 발매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5월 8일 첫 LP 'Chapter Of Youth(챕터 오브 유스)'를 발매하는 가운데, 오늘(3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반으로 제작된 이번 LP는 Side A, Side B로 구성됐으며, 각각 5곡씩 총 10곡이 수록된다.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 중인 루시의 데뷔곡 '개화 (Flowering)'을 포함해 '아지랑이', '아니 근데 진짜', '놀이' 등 대표곡이 수록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LP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루시만의 청량한 감성을 녹여낸 가운데 루시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데뷔일인 5월 8일에 발매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시는 최근 서울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루시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신곡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까지 그룹의 서사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현지 유명 곡을 커버하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5월 6일 도쿄에 이어 북미 2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루시의 첫 LP 'Chapter Of Youth'는 오늘(30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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