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소속사 논란 속 '솔로지옥4' 최종 선택..육준서와 현커 될까 [스타이슈]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4' 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4'가 11일 마지막 순간까지 휘몰아치는 11, 12회를 공개한다.

지난 4일 공개된 '솔로지옥4' 9, 10회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불러일으킨 파장이 그려졌다. 이틀 연속 천국도에 간 육준서와 이시안, 김태환과 배지연은 설렘 가득했던 첫번째 천국도와 달리 감정에 혼란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국동호를 사이에 둔 김아린, 정유진, 박해린의 지옥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졌다. 러브라인이 요동칠 때 서로를 향한 마음을 굳건히 다진 안종훈과 김혜진의 모습은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시안이 장태오에게 육준서, 김정수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마지막 천국도 상대로 누구를 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공개되는 11, 12회는 마지막 천국도와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진다.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 속, 해피엔딩을 맞이할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천국도에서 보내는 솔로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마지막 천국도로 인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해 마지막 천국도가 솔로들의 최종 선택에 미치는 변화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자유 데이트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솔로들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동안 격한 감정의 파고를 함께 한 솔로들은 그간 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고민을 고백하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실타래를 풀어갈 전망. 반전을 거듭한 육준서, 이시안, 김정수의 삼각관계는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직진한 김아린과 박해린 가운데 국동호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가 될지 최종 선택만을 앞둔 솔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 어느 때보다 궁금해진다.

'솔로지옥4' 11, 12회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편 이시안은 최근 소속사 논란에 휩싸였다. Mnet '프로듀스48'과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시안의 소속사 리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이시안이 전속계약과 계약 조건 등을 위반했다"라고 주장하며 이시안을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2024년 4월 이시안의 '솔로지옥4' 출연 논의를 본격화하며 이시안과의 전속계약을 연장하는 부속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런데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직후인 2024년 8월 이시안이 돌연 당사에 일방적인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 이시안과 서면 동의 뿐만 아니라 실질적 합의도 진행했다. '솔로지옥4' 출연 후 계약을 무시하면서 활동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회사와 프로그램 제작진 모두 기망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시안의 연예 활동을 써브라임이 관리하고 있다. 여러 광고 회사에 따르면 이시안에게 접촉한 뒤 써브라임에서 피드백이 왔다고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같은 날 써브라임은 "이시안과 광고 에이전시로 몇 건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연예 매니지먼트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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