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아들' 재하, 드디어 무대에서 눈 떴다→설운도X윤명선 극과 극 평가 ('현역가왕2')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현역가왕2' 방송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재하가 준결승전 2라운드의 첫 주자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은 준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첫 무대의 주자로 재하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재하는 자신이 호명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번째는 정말 떨린다"며 "까딱하면 떨어지겠구나 싶다"고 칼을 갈았다.

가수 혜은이의 노래 ‘이별의 종점’을 선곡한 재하는 이전과 다른 담대한 모습의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이지혜는 “여태까지중에 제일 잘 했다”고 놀랐고 린은 “각성한 것 같지 않냐”며 공감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상대적으로 리듬감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아쉬웠다”고 평가, 마지막으로 윤명선은 “정말 잘하셨다. 오늘 눈을 한 번도 안 감으셨다"고 칭찬했다.

윤명선은 이어 "관객과 소통하니까 앞으로 어떤 무대에 서더라도 내가 소리를 더 지를지 줄일지 밀당이 가능할 것이다. 오늘 무대는 어쩌면 우승보다 값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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