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정지소 아닌 급식대가 향한 열혈 팬심..'입이 떡' 연신 감탄 (푹다행)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가수 김희재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를 향해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희재는 스튜디오를 찾아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와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 운영기를 지켜봤다.

김희재는 ‘푹다행’ 게스트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등장하자, “저 진짜 팬이거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푹다행’의 막내 일꾼으로는 정지소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희재는 “지소랑은 제가 뮤지컬을 같이 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함께 공연했던 정지소와의 인연을 밝히며, “(정지소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친구다. 잘 따를 것 같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이어 정지소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가르침대로 요리를 하나하나 배워가자, 김희재는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재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김희재는 “뿔소라만 잡아도 급식대가님이 만들면 맛있는 요리가 나올 것 같다”라며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묵은지를 푹 넣은 고등어 조림을 완성해내자, 김희재는 연이어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처럼 ‘푹다행’에서 비타민 같은 밝은 매력을 뿜어낸 김희재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Life, SBS M ‘더 트롯쇼’를 통해서도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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