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아는 외고’ 조나단이 여자친구한테 반나절만에 차였음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JTBC 예능물 '아는 외고'가 첫 방송됐다.
첫 수업시간에 걸맞게 자기 소개를 하기로 했다. 2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말을 말하는 하버드식(?) 자기소개로 진행됐다. 붐은 “나는 자연미남이다”라고 명제를 언급했고, 조나단은 미남부터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했다고하면 어디를 한거지?”라고 말해 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붐은 “두 군데를 했다. 예전에 코를. 90년대에”라고 덧붙였다.
조나단은 ‘1일 천하’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하루만에 차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니는 사실이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우리의 유일한 추억은 꿈에서밖에 없어”라고 덧붙였다.
제니는 모델이 되기 위해서 10km씩 뛰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왜 10km를 뛰었냐는 질문에 제니는 통통해서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했다고 밝혔다. 모델을 하기 위해서 DM도 많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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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외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