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성훈 자리 꿰찬 윤아 상대역'' 이채민, '폭군의 셰프' 한 달만에 첫 촬영 [종합]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김수형 기자] 구설수에 올랐던 박성훈이 하차한 '폭군의 셰프'에 새로운 남자주인공인 배우 이채민이 오늘(11일) 드디어 첫 촬영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11일 구설수에 올랐던 박성훈이 '폭군의 셰프'에서 최종 하차를 발표했고, 이후 이채민이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출연이 확정된 바 있다. 상대역이 배우 윤아로 알려지면 신예스타와 윤아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ㅇ나겼다. 

하지만 남자 주인공이 급하게 교체된 탓에, 대본리딩 일정 등이 연기됐고, 전체적인 스케줄에 차질이 불가피했던 상황이다. 이 가운데 1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이채민은 이날 tvN 신작 '폭군의 셰프' 첫 촬영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

이는 박성훈의 하차 한 달 만에 이뤄지는 남주인공 첫 촬영으로, 상대역 윤아보다는 약 3주 가량 늦어졌다. 여주인공 윤아가 설연휴 전, 먼저 첫 촬영에 돌입했기에, 이채민은  2월 중순부터 촬영팀에 합류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도 "윤아와의 상대역 긴장될 텐데 파이팅", "교체된 자리라 더 부담 클 것 같다 자신만의 색깔을 잘 표현하길" , "드디어 촬영 했군요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025년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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