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혼인신고OK'' 은가은♥박현호, 4월 결혼 '청첩장'도 나왔다 ('신랑수업') [순간포착]
입력 : 2025.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신랑수업' 에서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출연, 상견례 자리를 가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가은 모친은 상견례장으로 향하던 중 "고생많이 한 딸, 감회가 새롭다"며 "갑자기 눈물난다"며 울컥, "한 번씩 슬프다"고 했다. 만감이 교차된 눈물. "어릴 때부터 떨어져있었는데 슬프다"고 했고은가은도 "엄마 딸내미 잘 살게"라며 손을 잡았다.  이때, 모친은 "현호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다"며 반전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바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친들 생각을 묻자 박현호 모친은 "이바지 안 하셔도 된다 둘이서만 잘 살면 된다"고 했다. 

신혼집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박현호도 "혼전 혼인신고도 있다더라"며  결혼 전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 
법적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고 모친들도 허락했다. 

또 결혼 후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를 낳았는데 둘다 일을 해야한다면도와주실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 것.  이를 본 이다해는 "민감한 얘기 같이 있을 때 말하면 안 된다"고 했고,  패널들도 "미리 예약하는게 아니다 이기적인 것"이라며, "아이를 보는 것과 직접 육아는 다르다"고 했다. 

드디어 청첩장도 전달한 두 사람. 다가오는 4월12일 토요일이란 날짜도 적혀있었다. 스튜디오에도 청첩장을 전달하자 모두 "정말 코앞에 다가온 현실이다"며 새삼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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