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또 한 명의 해외파 선수가 K리그로 복귀한다. 이번에는 프랑스 리그2 뚜르FC에서 뛰던 송진형(25)이다.
송진형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남은 것은 메디컬 테스트다. 프랑스 이적 정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송진형이 28일(현지시간) 낭트와의 리그2 21라운드 경기를 고별전으로 치르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탄다”라고 밝혔다.
5년 만에 K리그에 복귀다. 2004년 당선서중을 중퇴한 뒤 FC서울에 입단한 송진형은 2007년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로 이적했다. 2010년에는 프랑스 리그2 뚜르로 둥지를 옮겼고, 두 시즌 동안 55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송진형은 고민 끝에 국내 복귀를 선택했다. 그는 올 시즌 랑드리 쇼뱅 감독이 부임한 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고, 다른 곳을 바라봤다. 이 과정에서 같은 리그2 소속의 트루아도 송진형을 원했다.
제주의 강력한 의지가 송진형을 국내로 이끌었다. 제주의 박경훈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위해서 기술을 갖춘 송진형의 영입을 바랐다. 결국 송진형은 제주의 적극적인 구애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제주는 원 소속팀인 뚜르와 K리그 전 소속팀인 FC서울에 이적료를 모두 지급한다. 송진형은 뚜르와 2012년 6월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제주는 이미 지난 설 기간에 서울과의 서류 작업을 마쳤고, FA보상금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형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남은 것은 메디컬 테스트다. 프랑스 이적 정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송진형이 28일(현지시간) 낭트와의 리그2 21라운드 경기를 고별전으로 치르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탄다”라고 밝혔다.
5년 만에 K리그에 복귀다. 2004년 당선서중을 중퇴한 뒤 FC서울에 입단한 송진형은 2007년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로 이적했다. 2010년에는 프랑스 리그2 뚜르로 둥지를 옮겼고, 두 시즌 동안 55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송진형은 고민 끝에 국내 복귀를 선택했다. 그는 올 시즌 랑드리 쇼뱅 감독이 부임한 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고, 다른 곳을 바라봤다. 이 과정에서 같은 리그2 소속의 트루아도 송진형을 원했다.
제주의 강력한 의지가 송진형을 국내로 이끌었다. 제주의 박경훈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위해서 기술을 갖춘 송진형의 영입을 바랐다. 결국 송진형은 제주의 적극적인 구애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제주는 원 소속팀인 뚜르와 K리그 전 소속팀인 FC서울에 이적료를 모두 지급한다. 송진형은 뚜르와 2012년 6월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제주는 이미 지난 설 기간에 서울과의 서류 작업을 마쳤고, FA보상금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