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와 한 번 관계 맺었다, 엄청 예뻤던 기억”, 만남 가졌던 남성의 고백
입력 : 2023.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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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의 과거가 계속 밝혀지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전청조와 2016년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 A씨와의 전화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앱을 통해 전씨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다가 실제로 만났다.



A씨는 “월미도 가서 구경하고 밥 먹고 놀았다”며 “그땐 전 씨가 엄청 예뻤다. 엄청 날씬하고 머리도 단발이었다. 마르고 예뻤다”고 회상했다.



이어 “모텔에서 잠자리를 했다. 그때는 분명히 여자였다”며 “내가 생각하기엔 지금도 여자일 거다. 남자 성기를 단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씨가)그때는 몸에 타투가 하나도 없었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그 때 전 씨는 정말 괜찮았다. 거짓말은 잘했지만 티가 났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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