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9/wd_80b84ec.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dc8722d.jpg)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인용, 최근 불거진 케인의 이적 소식을 공유했다. 매체는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방출 조항에 따라 토트넘으로 야심찬 복귀 이야기가 나왔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과 잉글랜드 역대 최다골 주역은 올여름 6,700만 파운드(1,212억 원), 내년 1월 5,400만 파운드(977억 원)의 이적료로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트넘 팬들은 31세인 케인과 언젠가 재회할 거라는 희망에 들떠있다”고 토트넘 팬들이 여전히 케인을 그리워한다고 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1b1f9d2.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2c821c7.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feb2718.jpg)
하지만 케인은 독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뮌헨에서 삶을 좋아한다. 조만간 독일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케인은 속한 뮌헨은 승점 54점으로 2위인 바이엘 레버쿠젠(승점46)에 8점 앞서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16일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정상에 더욱 가까워진다. 케인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를 품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토트넘은 AFC 본머스에서 6,500만 파운드(1,175억 원)로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해 케인의 자리를 채우려 했지만, 현재 부상 중”이라면서도 “이번 시즌 토트넘의 문제는 공격이 아니다. 하위권인 14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48골로 팀 득점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만 토트넘보다 많이 득점했다”며 케인 이적 후 공격력이 크게 둔화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 후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2027년까지 뮌헨과 계약된 그는 최근 4경기에서 7골,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8골을 넣었다. 리그 득점 선두인데다 트로피 갈증도 풀기 직전이다. 따라서 토트넘으로 돌아올 이유가 없다. 게다가 단짝이었던 손흥민(32)도 이번 시즌 후 토트넘에서 쫓겨날 판이다. 손흥민이 뮌헨으로 가지 않는 이상 ‘손케’ 듀오의 재회는 불가능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9/25/f023520.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6/wd_9f4cb83.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04/wd_56c82ac.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2/wd_a481e26.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