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덱스가 자신의 스타일은 100% 자신의 고집으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온라인 채널 ‘덱스101’에는 '세배는 내가 할게 지갑은 누가 열래? (sub)'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덱스는 설날을 맞아 지인들을 찾아갔다.
고향에 내려가기 전에 샵에 들른 덱스는 “전국 투어를 할 거다. 그동안 2년간 고향을 못 가다 보니까 반가웠던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내려가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그런 뒤 “오늘 인천 가서 인사하고 순천 가서 쭉 있다가 진해 가서 군 생활했던 지인들과 만나고 올라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하게 혼자 찍는 브이로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덱스는 “제 머리가 진짜 지랄 맞다고 한다. 비전문가들은 모르겠지만 모류가 다 다르다고 하더라. 만지시는 분들마다 머리가 독특하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늘 그거를 해명해 달라. 왜냐하면 팬들이 원장님 욕을 많이 한다”라고 웃음, 헤어 선생님은 “그게 아니라 진짜 머리가 힘든 머리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덱스는 “저는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라며 헤어스타일 관련한 피드백이 회사로 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덱스는 “사실 우리 회사부터 우리 헤메코, 스타일리스트에 미안한 게 결국에는 100% 제 고집으로 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덱스10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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