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차주영과 이현욱이 아픈 아들을 두고 서로를 위로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최종회에서는 성녕대군이 두창으로 생사를 오가는 가운데 눈물로 밤을 지새는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두창을 앓는 성녕대군을 밤새 돌보며 눈물을 흘렸다.
원경은 밤늦게 성녕대군을 살피러 온 이방원을 향해 "성녕을 낳고 저는 하늘이 전하와 저를 갈라놓지 않기 위해 이 아이를 보내셨다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서 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두렵습니다. 이 아이를 잃을까 정말 두렵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성녕대군은 결국 두창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원경은 크게 오열했고, 이방원 역시 마음으로 울었다.
그 시각 세자 양녕대군(문성현 분)은 여전히 사냥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이를 안 이방원은 "동생이 죽어갈 때 너는 짐승을 향해 활을 쏘느냐.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고 크게 분노하며 울부짖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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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최종회에서는 성녕대군이 두창으로 생사를 오가는 가운데 눈물로 밤을 지새는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두창을 앓는 성녕대군을 밤새 돌보며 눈물을 흘렸다.
원경은 밤늦게 성녕대군을 살피러 온 이방원을 향해 "성녕을 낳고 저는 하늘이 전하와 저를 갈라놓지 않기 위해 이 아이를 보내셨다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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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녕대군은 결국 두창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원경은 크게 오열했고, 이방원 역시 마음으로 울었다.
그 시각 세자 양녕대군(문성현 분)은 여전히 사냥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이를 안 이방원은 "동생이 죽어갈 때 너는 짐승을 향해 활을 쏘느냐.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고 크게 분노하며 울부짖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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