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샘해밍턴 가족이 싱가포르로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11일, 샘해밍턴과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아들 윌리엄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가족들의 해외여행 모습.
이어 "22년 7월 제 생일때쯤 싱가폴에서~ 3년만에 다시 찾아갑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에도 아주많이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주말에 만날께요^^"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다시 싱가포르로 떠나는 듯한 근황이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앞서 샘 해밍턴은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해 "아이스하키로 지금 최근에 대회 두 개 나갔고, 둘 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라고 언급,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서 우승한 바를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엔 무속인을 만난 모습을 공개한 샘 해밍턴은 "애들 교육때문에 고민 많다. 중학교 가기 전에 외국으로 보내야될까 이런 고민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호주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 오라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근데 미국 가면 외국인으로서 학비도 보험도 여러가지 복잡해지니까"라고 고민했다.
또 아이들의 연예계 진출에 대해 샘 해밍턴은 "저는 반대인데 와이프는 찬성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