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가 너무 했네? 김승수 ''독립 후 연애 無..15년째 솔로'' (애라원)[순간포착]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애라원’ 김승수가 15년째 솔로라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11일 방송된 채널A ‘애라원’에 게스트로 나와 신애라, 신기루, 이현이, 홍현희와 함께 수육 쌈밥 한 상을 요리했다. 수준급 칼질 솜씨를 뽐낸 그는 “찌개, 파스타, 중식, 일식 등 가능하다. 제가 호프집을 운영했다. 데뷔 전에”라고 자랑했다.  

이 말에 홍현희는 “파스타를 한다는 건 여자 친구를 위해 요리를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김승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여자 친구에게 파스타를 해준 적이 없다. 독립하고서 연애한 적이 없다. 독립한 지 올해 15년째”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기루는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주겠다고 했고 김승수는 “소개해 달라 해도 애인이 있는데 괜히 저러는 거라는 생각에 소개팅을 안 해주더라. 내가 사귀어 본 사람들 공통점은 없다. 이상형이라고 할 게 없다”고 답했다. 

한편 김승수는 지난해 '미우새'를 통해 절친 양정아에게 고백했지만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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